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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 2018년 11월 19일
오르고
싶은나무

DMZ와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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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미학의 "DMZ와 장미"로 수필에 등단하였습니다.

  "DMZ와장미"

  올해는 정전60년이 되는 해다. 그래서일까 신문과 방송에서 경쟁하듯 DMZ와 관련된 영상물을 제작해서 방영하고 있다.

그중에서 며칠전에 본 모 일간지의 기사와 사진이 오래토록 뇌리에 남았다. 군사분계선이 있는 GOP 철책선에 붉은 장미꽃이 꽂혀 있는 사진이었다. 마치 넝쿨장미가 피어있는것 같은 형상이었지만 녹슨 철책선을 두르고 있던 장미의 꽃잎이 비현실적으로 아름다워서 아릿한 슬픔이 밀려왔다.

나는 사진을 보면서 강원도에서 군 복무중인 아들을 떠올렸다. 장미의 무구한 모습이 아들의 얼굴과 오버랩되어 왔기 때문이다.

 핵실험이 있던 지난2월은 불안한 가슴을 쓸어내리며 보낸 나날이었다. 아들에게 휴가가 취소되었다는 전화가 왔을때 서운한 마음을 가눌길 없었다.  길을 가다가 공중전화 부스에서 귀대 여부를  묻는 장병들을 보면 가슴이 철렁 내려 앉곤 했다. 상황이 나쁘게 전개되고 있는 것 같아 불길한 생각만 자꾸 들었다. 전후 새대인 나는 전쟁을 직접 겪어보지 않은 터라 그것을 이미지로 인식하고 상상한다. 영화나 책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경험한 전쟁이란 기호는 그것만으로도 공포를 느끼기에 충분했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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